무궁화의 메카 홍천군
'민족의 꽃', '겨레의 꽃' 무궁화는 대한문국의 국화입니다.
가슴 속에 있는 꽃 / 우리 무궁화 꽃 / 피보다 진한 겨레 꽃 / 우리 무궁화 꽃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개국과..

누군가 ‘서울은 깊다'고 했지만, 내가 느끼는 서울의 사계는 그 무엇보다 각별하다고 자부한다.
그도 그럴 것이 천변만화, 동서고금이 어우러진 서울의 사계는 같은 듯하면서 다르게, 다른 듯하면서 같게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다시 봄으로 윤회와 진화를 거듭하고 있..

나는 푸새를 하려고 풀부터 잘 쑤어야 하는 것이나, 제 몸의 무게를 다하여 밟으면서 반듯하게 만들어가는 것이 사람의 사는 것과 꼭 같다는 생각을 해왔다. 자기 삶의 계획을 잘 세운 후 그에 맞는 노력을 하여 이루는 성공과 같이 보였다. ... 죽음에 이른 광부가 입었던 옷..

이 수필집에는 내 생명과 성장의 뿌리인 고향 영광 얘기, 살아오면서 귀하고 위대하다고 생각되는 편 편들, 대한민국 조선업이 국제경쟁력을 쌓아가며 겪었던 단련과정과 경험한 실 사례, 문학적 등반수기로 월간 <사람과 산> 제9회 산학문학상을 받았던 산행 경험인 결혼 25주년을..

동심의 화가
- 윤극영(동용작가/<반달> 작사)

봉남, 봉남 동심의 사나이
하늘바라 그의 눈 무엇을 찾나

산도 들도 하나같이
빨강..

의미 없는 현실은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요인이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가 확인되지 않는 사실들과 우리는 언제나 직면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의 삶은 당혹스러워질 때가 많다
우리의 실존은 무의미를 견디지 못한다
분명히 죽어야하는 존재이면서
..

이 책은 주부로서 오랜 세월 준비한 원고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주변에서 얻은 평범한 내용들로 구성된 손순자의 수필은 주제와 메시지가 선명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다.
수필의 영향력은 바로 이런 것이다. 생면부지의 작가와 독자가 ..

독자와의 의미 있는 악수

바쁜 현대인들에게 쉼과 깊은 사색을 주는 산문집이 세상에 나왔다. 화려한 수사나 작위적인 기교는 없지만, 편 편마다 삶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진솔함이 묻어 있다.
날이 갈수록..

천국에서 보내온 아내의 응원 메시지
꿈과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가는 이야기

부도, 파산, 감옥살이, 강도로 인한 아내의 죽음 등 갑작스러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낸 저자의 실화 수기.
마치 한..

진유영 에세이집. 1975년 MBC 공채 7기 텔런트로 데뷔해 1988년 영화 '지금은 양지'로 감독 데뷔한 저자가 배우로 감독으로 그리고 방송외주프로덕션을 운영하면서 바쁘게 살아온 삶을 정리해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