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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93개의 도서가 있습니다.
내 혼을 사르는 불꽃
조춘화
2020년 1월 5일
9,000원

작가의 말


이 책을 세상에 내어놓으면서 부끄럽고 또 대견하다. 소녀적에 시인이 참 아름답게 보였고 시인이 되고 싶었다.
늘 마음 한 귀퉁이에 애잔히 남아 틈틈이 담아 놓기도 했다. 고운 생각으로..

감사가 있어 감사합니다
하영순
2019년 12월 20일
9,000원

시인의 말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늘 제자리만 도는 내 삶
그 와중에 매일 일기처럼 시를 써서
인터넷이란 넓은 바다에 흘려보낸 모래알처럼 많은
글들 인생 팔십 고지에 도달하면서 조심스럽..

사랑이더라
김행숙
2019년 12월 20일
9,000원

시인의 말


3집을 마무리 하면서
늦가을 앞에 홀연히 섰습니다
시인이라 말하기 부끄럽지만
이렇게 세 번째 시집을 엮었습니다
돌아가신 지 사십여 년이 지났건만
내 삶속에는 항상..

만종
김상우
2019년 12월 20일
9,000원

시인의 말


백지 앞에
시간을 쓸어내며
시를 쓴다
이제
말(言)들을 잠재우고
고요에 들 시간
가깝다

 

2019년 초겨울
김상..

혼자가 아니라서 더 예쁘다
김정희
2019년 10월 20일
9,000원

심심한 빨간 거리

연하게 물들이는 너

 

실눈 비비고 일어나

수줍게 피운 꽃잎 흔들어

먼저 어우러진다

출렁대는 거미줄 뛰어가는

내 비틀걸음 잡아

잠시 쉬어가라 하고

여기저기 흐드..

아내의 꽃밭
차승진
2019년 11월 20일
9,000원

내 안에 나를 깨우는 무엇이 머무를 때가 있다.
소위 ‘뮤즈’라는 그것이 어떤 공간에 기억을 채운다.
상상력은 날개를 달고 하늘이나, 바다를 비상하기도 하는데,
생각이 무게를 달아 어찌할 수 없음을 고백한다.
‘여행은 돌아올 집이 있어 즐거움이 더 하듯, 우리 가족들이
나의 울타리가 되..

쉼…그리고 낙서!
최병문
2019년 11월 10일
9,000원

감히 詩라 하지 못하고
감히 노래라 하지 못하고
그저 끄적거린 낙서일 뿐이라고

따듯한 어느 봄날 
끄적이고
끄적이고
끄적이던 낙서들이 모여
낙서장이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가슴 속에 묻어둔 이야기 보따리
콕 찌르면 파란 눈물이 주르..

말이 그리운 날
주여옥
2019년 11월 30일
9,000원

시의 온기가 느껴질 때마다
숙제처럼 펜을 잡는다.

정토마을에서 만난
늘 푸른 산과 정원의 나무와
유난히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
계절 따라 마중 나온 꽃들에게
마음을 여민다.

빛의 속도로 달려온
문학의 길…

아스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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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거울 앞에서
강혜련
2019년 11월 20일
9,000원

가을 그 잎새마다 빈손이어서
봄은 또 다른 잎새를 피워낼 수 있으리라!

거울 앞에서 부끄러운 빈손은
또 다른 나를 데려올 수 있으리라!

 

2019년 10월
강혜련

오른쪽이 무너졌어
정인선
2019년 10월 10일
9,000원

시인의 말

길은 다르지만
언젠가는
만나게 될 것이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2019년 9월
용인 예진말에서 정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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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해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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