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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마음의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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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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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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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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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어김없이 새 계절이 다가오면 입었던 옷가지를 정리하고 꺼내 입을 옷들로 칸칸의 서랍을 채워갑니다. 그러다 문득 게을러 묵혀 놓았던 글들이 뿌연 먼지에 뒤엉켜 불쑥 불쑥 여기저기서 튀어나옴을 보게 됩니다. 나 여기 있다고 나 좀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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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껍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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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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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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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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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주걱으로 푸면 밥, 밥은 먹을 수 있다 펜으로 쓰면 시, 시는 먹을 수 없다
설익은 밥은 누룽지가 되고 설익은 시는 개도 안 먹는다
시인이라고 다 시인이더냐 허기진 생을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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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한마디말,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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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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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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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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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序詩
시詩를 짓는다는 것이
허기만 지던 나에겐 늦은 밥 짓는 저녁연기와도 같았지만
부족한 대로 눈물을 짓기도 하고 웃음을 짓기도 하면서
아직도 저녁연기와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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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시를 나, 그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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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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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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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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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시를 사랑한다는 것부터 가장 행복하다. 무엇보다 원고 앞에서 시상을 떠올릴 때가 가장 편안하다. 시를 말할 것 같으면 고도의 언어 예술이라고 흔히 이야기 한다. 오늘날에 와서는 시어를 의식하고 집필하는 시인은 없다. 시인이 한편의 시를 어떤 단어든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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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대지(청어시인선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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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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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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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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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말할 때, “하늘만큼 땅만큼” 두 팔을 크게 벌려 대답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간병하는 아내에게 바다와 하늘에 이어 이번에는 땅에 속한 ‘대지’를 이식해 주었습니다. 아픈 아내가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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