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1부 요즘 사람들
삭제 중 1 삭제 중 2 내 생일 배달의 민족 경쟁자들 혼잣말 중 한 달을 살았다 무관심 배부른 한 마디 쉬운 방법 긴 하루 2020 낯선 봄 (코로나 19) 1 2020 낯선 봄 (코로나 19) 2 2021 낯선 봄 (코로나 19) 1 2021 낯선 봄 (코로나 19) 2
2부 성숙
마중 늦어버린 인사 첫사랑 이별도 사랑처럼 시집간다 배웅 너를 보내며 짝사랑 시인의 하루 꿈꾸는 섬 이별 후에 1 이별 후에 2 이별 후에 3 꽃이었을까 가시였을까 낮술 탓이야
3부 계절을 노래하다
여름이 화들짝 토렴하는 여름 비마중 개망초 붉은 유혹 채송화 그해 여름밤 입맛도 참 가을 안부 파로호 가을 들다 잠 못 드는 밤 머물다 간다 가을 선물 음악으로 저물다
4부 겨울 동화
바람 아침 한 술 봄을 사랑한 겨울 홍시빛 놀은 눈꽃 놀다보면 겨울밤 엿 달이는 날 겨울 아침 달달한 겨울
5부 다시 봄
우리가 봄이 되어 편지 한 통 봄밤 봄물 들겠네 봄풍경 봄마중 벚꽃 1 벚꽃 2 봄이 웃는다 나비의 꿈 너울대는 봄 달콤한 이별
6부 사랑하는 사람들
가르마에 피는 꽃 1 가르마에 피는 꽃 2 물든다 사부랑사부랑 한량의 자존심 전화통화 1 전화통화 2 전화통화 3 강냉이 꽃다발 이름이 모야 할머니랑 강아지랑 할머니 18번 전생에 나는 소식 삼례네 친구 안부 고골에 그녀가 산다 축사 시집 출간을 축하하며_서재환(시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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