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너무나도 혼탁하고,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 편안함과 즐거움만 추구하는 나머지 본래의 참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자연 속에서 고통과 행복을 느끼게 되었고 아울러 익힌 것을 이웃사회에 알려지기를 바라기에 이 책을 펴내는 바이다.
- ‘시인의 말’ 중에서
“내가 꽃이 되니 이웃은 꽃밭이 되네.”
저자는 불행한 가정의 운명으로 6세 때부터 지금 현재까지 지옥 같은 인생길을 독립으로 살아왔다. 학력은 5~6개월이 전부이지만, 오로지 자연을 벗 삼아 자연의 도를 깨우쳤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자명하는 바이다. 그리하여 살아오는 동안에 겪었던 지옥과 천국, 불행과 행복, 자연과 인간관계 등의 모든 것을 총 망라 해서 이 『철학창서』로 풀어내고자 한다. 지옥과 천국은 양심과 행동으로 판가름 되며, 불행과 행복은 책임의 판단과 성실에 달려 있다.
“불행은 극복이고, 행복은 노력이다.”
우리 사회는 너무나도 혼탁하고,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 편안함과 즐거움만 추구하는 나머지 본래의 참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자연 속에서 고통과 행복을 느끼게 되었고 아울러 익힌 것을 이웃사회에 알려지기를 바라기에 이 책을 펴내는 바이다.
『철학창서』는, ①인간관계(예의, 도덕, 윤리, 역사) ②자연관계(가치, 공유, 나눔) ③지역예찬(자연의 묘미, 교감) ④자연철학(천명, 지명, 교리) ⑤자연과 인간법(질병, 건강, 재앙) ⑥자연의 구성(생김, 역할, 과거와 현재의 모습) ⑦학문과 가르침 ⑧한곡의 역사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특히, ‘한곡의 역사’ 속에서는 오복(五福)이 소개되는데, 이 오복은 저자에게만 하늘에서 천명(天命)으로 내려진 것으로 생각한다. 『철학창서』가 굽이굽이 휘돌아 독자 여러분들의 메마른 가슴에 물 한잔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상에 내놓는다.
BK연구소장 한곡 김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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