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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뒤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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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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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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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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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시는 한가한 사람의 푸념이 아닙니다”
제6집 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오래 밀린 숙제를 하는 심정으로 지각생의 심정으로 원고를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미루고 저렇게 미루다 보니 혼기를 놓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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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새 한 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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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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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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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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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시(詩)란?
독자가 묻는다면 나는 “人間 本性에 바탕을 둔 과거의 점철된 삶의 歷史와 현재의 질곡 된 사회 現狀을, 時空을 초월한 自然에 접목하여 바람직한 인간성 복원을 위해 미래를 아름답게 노래할 수 있게 하는 한 편의 言語的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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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장미는 향기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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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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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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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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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집을 내며
나라가 문란함에 한가히 시집을 내는 것이 옳은가. 정치(政痴)를 일찍이 지적하였거니와 민주주의와 공정이 절실한 때임은 틀림없다. 세상사 모든 일들은 때는 때 대로 가리라.
오랜 세월 시를 써오며 두 번째의 시선집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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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피는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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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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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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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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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아름다운, 활짝 핀 꽃 시들어도 씨나 열매를 맺는 것이니
이른 2025년
■ 본문 중에서 *일상의 길
떠오르는 태양과 속삭임 주고받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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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을 상처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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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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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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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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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매장에서 입어보고 또 입어봐 놓고 망설임 없이 카드를 긁어 사놓고는 집에 오자마자 또 바로 입어보며 어디를 가볼까? 누구를 만날까?
읽고 싶은 책은 많아 마음바구니에 가득 담아놓고 주머니 속 돈 얼마 남았지?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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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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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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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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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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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사십여 년 경찰제복을 벗으니 시원섭섭하고 삶에 대한 상실감이 밀려온다. 바쁘게 살던 일상이 축 늘어져 ‘이대로는 안 돼’ 하며 새로운 삶에 대한 집착이 필요하다. 『햇살 같은 경찰의 꿈』, 『날마다 걷는다』, 『오, 내 사랑 목련화』, 『사람의 향기를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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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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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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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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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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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나는 동학혁명 성지 정읍에서 태어나 자라났다.
황토현 덕천에서 날개가 달린 사람이 탄생하였다는 이야기를 어릴 적에 어머니한테 들었다. 지금 생각하면 녹두장군인 것 같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노래를 부르며 초등학교 친구들과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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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하는 詩人의 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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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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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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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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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고뇌하는 밤은 동이 트지 않는다
사람의 사상을 표하는 데에는 말과 글과 행동으로 표하는데 시의 진가가 따른다고 한다. 여기서 시인으로서 말하고자 한 것은 사상의 발로 중에서 가장 강력한 언어와 글이 시어요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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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달항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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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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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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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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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백설 위에 첫발 내딛듯 백지에 시詩를 술述한다. 블랙홀 앞에서 번번이 휘청거려도 온전한 나의 나 지면 위에 담고 싶을 게다. 0.0001초 내 응급조치 필요한 생의 아포리아Aporia는 어쩌면 종말 예시한 한 맥 한 호흡과 맞닿아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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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손을 잡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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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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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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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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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앞서가던 친구 뒤돌아 뛰어 마중 가고, 뒤따르던 친구 달려가 만나 나란히 발맞춰 등교하는 날이면 그날 그 반의 분위기를 알 것 같습니다. 등교하는 아이 얼굴 눈을 보면 언짢은 기분을 알 수 있습니다. 어쩌나 싶어 살며시 살펴보니 분위기 쾌청입니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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