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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9개의 도서가 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서 더 예쁘다
김정희
2019년 10월 20일
9,000원

심심한 빨간 거리

연하게 물들이는 너

 

실눈 비비고 일어나

수줍게 피운 꽃잎 흔들어

먼저 어우러진다

출렁대는 거미줄 뛰어가는

내 비틀걸음 잡아

잠시 쉬어가라 하고

여기저기 흐드..

아내의 꽃밭
차승진
2019년 11월 20일
9,000원

내 안에 나를 깨우는 무엇이 머무를 때가 있다.
소위 ‘뮤즈’라는 그것이 어떤 공간에 기억을 채운다.
상상력은 날개를 달고 하늘이나, 바다를 비상하기도 하는데,
생각이 무게를 달아 어찌할 수 없음을 고백한다.
‘여행은 돌아올 집이 있어 즐거움이 더 하듯, 우리 가족들이
나의 울타리가 되..

쉼…그리고 낙서!
최병문
2019년 11월 10일
9,000원

감히 詩라 하지 못하고
감히 노래라 하지 못하고
그저 끄적거린 낙서일 뿐이라고

따듯한 어느 봄날 
끄적이고
끄적이고
끄적이던 낙서들이 모여
낙서장이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가슴 속에 묻어둔 이야기 보따리
콕 찌르면 파란 눈물이 주르..

말이 그리운 날
주여옥
2019년 11월 30일
9,000원

시의 온기가 느껴질 때마다
숙제처럼 펜을 잡는다.

정토마을에서 만난
늘 푸른 산과 정원의 나무와
유난히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
계절 따라 마중 나온 꽃들에게
마음을 여민다.

빛의 속도로 달려온
문학의 길…

아스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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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거울 앞에서
강혜련
2019년 11월 20일
9,000원

가을 그 잎새마다 빈손이어서
봄은 또 다른 잎새를 피워낼 수 있으리라!

거울 앞에서 부끄러운 빈손은
또 다른 나를 데려올 수 있으리라!

 

2019년 10월
강혜련

오른쪽이 무너졌어
정인선
2019년 10월 10일
9,000원

시인의 말

길은 다르지만
언젠가는
만나게 될 것이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2019년 9월
용인 예진말에서 정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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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해변은..

연극 같은 가을비
이석룡
2019년 9월 30일
9,000원
가을비는 성깔 있게 뿌리다가도
쫓기듯 그쳐버린 조급함은
맺힌 응어리 토해내고
홀홀히 자리를 비우는
내 성격을 재연한 연극 같은 가을비다
여정
김정희
2019년 09월 30일
9,000원

작은 풀씨 바람에 떠돌다 떠돌다
내려앉은 자리
싹을 틔워 세상을 열어
비바람 함께 꽃이 되었습니다.
가끔 쳐다봐 주는 사람 있어
꽃은 이름을 달았습니다.

오늘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소중한 마음자리에도
살짝 머물다 가는 행운을
소망해 봅니다.

..
시도 사람을 그리워한다
서비아
2019년 09월 20일
12,000원

시도 사람을 그리워한다


하늘이 경이롭다
땅은 향기롭다

정염 담긴 마음
맑은 날도 눈물이 흐를 때

내게 말을 건네 오는
사소한 외로움
‘시’도 가족이 되고 싶어 한다

웃음을 재촉
연속하는 삶으로
아름다운 싯귀가
피어오..

화양강에 달이 뜨면
강정식
2019년 08월 30일
12,000원

시인의 말

 

 

오래전 일이다.

습작 시절, 독립적으로 두 권의 시집을 낸 바 있다. 등단 후, 첫 번째 두 번째 책을 냈다.

그럼 이번이 세 번째가 되는 건가, 아니면 다섯 번째가 되는 건가?

시는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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