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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으로 흐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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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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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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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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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노년이 되면서 생활은 단조롭고 평안한데 생각은 깊어진다. 세월이 아까워 하루하루가 의미 있고 싶은데 생각일 뿐이다. 그런 생각들을 모아 아홉 번째 시집을 엮어 보았다. 꼭 마음에 드는 한 권이면 족한데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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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계절이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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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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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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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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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따스한 꽃이 피고 지는 봄날, 그림을 그리는 마음으로 가만히 생각에 잠긴다. 붉은빛이 하늘 가득 퍼지고, 오렌지빛으로 물든 일상에서 하루가 저물기 전의 풍경을 누군가와 함께 바라보고 싶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명확히 말을 건네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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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와 애벌레의 궁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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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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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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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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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말씀의 무게가 무한의 사랑이라면 나는 당신의 사람입니다 무화과나무 목관에 새긴 내 말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2025년 5월에
■ 본문 중에서
*동백이거나 목련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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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죽을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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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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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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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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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곱게 죽는다는 건 얼마나 어려울까요
겨울을 헤치며 겨우 이겨 보란 듯이 오는 새봄이 과연 이리도 쉬울까요, 갈수록 모질어 심란深亂해지는 여기에서, 사람으로 어찌 나서 바람처럼 구름처럼 꽃처럼 새처럼 곱게 죽을 곳으로 꾸역꾸역 찾아가는 건 어떠한가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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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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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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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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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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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노을이 타는 몽촌토성을 거닐며
밤을 지새며 몽돌밭에서 나눈 밀어를 여기 묶는다. 역병(疫病)의 음영 속에 키워온 그리움이다. 옷섶을 헤집던 바람, 바람과 짝패가 되어 나를 뒤쫓던 정체 모를 그리움, 그러나 그리움은 봄꽃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 따라 떠나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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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뒤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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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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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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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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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시는 한가한 사람의 푸념이 아닙니다”
제6집 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오래 밀린 숙제를 하는 심정으로 지각생의 심정으로 원고를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미루고 저렇게 미루다 보니 혼기를 놓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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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새 한 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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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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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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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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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시(詩)란?
독자가 묻는다면 나는 “人間 本性에 바탕을 둔 과거의 점철된 삶의 歷史와 현재의 질곡 된 사회 現狀을, 時空을 초월한 自然에 접목하여 바람직한 인간성 복원을 위해 미래를 아름답게 노래할 수 있게 하는 한 편의 言語的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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