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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그리고 낙서!
최병문
시집
신국판변형(145*205)/144쪽
2019년 11월 10일
979-11-5860-703-6(03810)
9,000원

감히 詩라 하지 못하고
감히 노래라 하지 못하고
그저 끄적거린 낙서일 뿐이라고

따듯한 어느 봄날 
끄적이고
끄적이고
끄적이던 낙서들이 모여
낙서장이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가슴 속에 묻어둔 이야기 보따리
콕 찌르면 파란 눈물이 주르르 흐를 듯한 가슴 시린 이야기

하나 둘 풀어 헤치다 보면
설레던 사랑 이야기
가슴 시린 이별 이야기
행복했던 추억 이야기 속에

그립고
그리운 얼굴
끄적이던 낙서장 속에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있다면
누군가 보고 싶어진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1부 봄=사랑

 

게으름을 피워 보련다

내일

시샘

3월愛

봄인지 가을인지

오일장

봄비

심술쟁이

보리밟기

누가 보기라도 했을까!

제일 소중한 당신

봄 밤에

새벽안개

꽃씨

얼마나

봄은 사랑이다

꽃반지

상처

산사의 봄

첫사랑의 맛

잠꾸러기

나그네 되어

훈련소

벚꽃앓이

아카시아 향기

첫사랑처럼

나의 살던 고향은

기도

 

 

2부 여름=눈물

 

넝쿨장미

기다림

제일 소중한 사람·2

1막 2장

우산

소나기

팔월의 파도

물망초

소나기·2

두 바퀴·1

불협화음

짧은 만남 긴 이별

일상다반사

바람이었나

오늘은 내일의 또 다른 추억

눈물꽃 진 자리

비 갠 오후

신호등

내 새끼

진리

창포

 

 

3부 가을=추억

 

입추

가을 숲

만추에 만취

입영열차

시간의 향기

제일 소중한 사람·3

코스모스

시나브로

희망

풀은 마르고 꽃은

사랑한다는 것은

가을 냄새

가을비 내리는 날

잃어버린 계절

그냥

쪽빛 하늘

허수아비

가을 햇살

빨간 우체통

찰나

두 바퀴·2

오늘 아침

실로암

 

 

4부 겨울=그리움

 

첫눈

나를 위한 時

겨울 끝자리

그리움

시계추

제일 소중한사람·4

겨울 바다

그리움·2

돌이켜 보면

때론

숫자들의 삶

지란지교

별·2

쉼표

훈련소·2

겨울비

혼돈의 시간

까치밥

12월 31일

마중물

심령이 가난한 자는

 

 

최병문

 

누구에게나
가슴 속에 묻어둔 이야기 보따리
콕 찌르면 파란 눈물이 주르르 흐를 듯한 가슴 시린 이야기

하나 둘 풀어 헤치다 보면
설레던 사랑 이야기
가슴 시린 이별 이야기
행복했던 추억 이야기 속에

그립고
그리운 얼굴

끄적이던 낙서장 속에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있다면
누군가 보고 싶어진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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