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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86개의 도서가 있습니다.
영원한 선물
전수일
2021년 4월 20일
13,000원

■ 작가의 말


아파트 숲속으로
고향이 사라져간다.

키 큰 소나무가 어깨동무한 마을
개울 끝에는 돌다리 갈림길

우정과 사랑의 경계도 없이
함께 뛰놀던 골목길
파도를 헤치던 바닷가
무지개를 잡으려 달리던 들판

이제 다시 돌아갈 수 ..

그게 사랑이냐
김순녀
2021년 4월 20일
13,000원

■ 작가의 말


사람들은
사랑을 표현할 때
두 손가락 끝으로, 또는 양팔을 머리 위로 올려 하트모양을 만들고
“사랑해” 합니다.
그리고 그게 사랑인 줄 압니다.
그러나 사랑이란,
그런 게 아니랍니다.
사랑이란 단어는 마음 안에서 숨어 지내는 요술 상자여서
겉..

지게차 왕
정재무
2021년 2월 26일
13,000원

■ 작가의 말


힘들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하는 시간들의 연속이다. 하나의 작품을 기획하고 정리하고 또 완성시키는데 소요되는 인내 그리고 고통과 고뇌의 시간들. 이제는 그 인고(忍苦)의 시간들마저도 행복이고 기쁨이 되는, 마치 ‘뫼비우스의 띠’의 마법에 걸린 듯한 황홀함에 취할 수도 ..

평양 누아르
정다운
2021년 1월20일
13,000원


■ 작가의 말

 

2019년 10월 중순, 30년 만에 다시 찾은 지리산 의신마을은 달라도 너무 많이 달라져 있었다. 빨치산의 원혼이 깃들어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할 곳이 되어 있었다. 도로변에는 제법 규모가 큰 모텔들과 식당들이 늘어 서 있었다. 관광지로 변한 그곳은 빨치..

인연의 새로운 마디
이연숙
2021년 1월 10일
13,000원

■ 작가의 말

 

2017년 8월말 평생 몸담고 있던 교직에서 퇴임했다. 40년 가까이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온 마음과 몸을 바쳐 치열하게 매진해온 일은 내 삶의 대부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일터를 떠날 즈음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했다. 의무에서 벗어나는 홀가분함 뒤에 밀..

연인
박미윤
2020년 11월 30일
13,000원

■ 작가의 말

 

이 소설은 제가 처음 쓴 장편소설입니다.
제1회 4·3평화문학상에 응모했다가 최종심에 올라 몇 줄의 심사평을 읽게 되는 영광을 주기도 한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고쳐오면서 처음에 쓸 때 4·3의 전반적인 것을 제 소설만 읽고도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 ..

악마교수와 전설의 의대생
김명주
2020년 11월 30일
13,000원

■ 프롤로그

 

가혹한 악마 교수와
집념의 학생
그들은 무엇을 위해 싸웠으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 본문 중에서


-희망찬 3월의 아침,
동하는 새 학년에 대한 설렘을 안고 하숙집을 나와 학교..

공개수배
김홍철
2020년 11월 30일
13,000원

■ 작가의 말

 

1991년 이형호 유괴 살인사건, 1998년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 2004년 광주 여대생 테이프 살인사건, 2008년 부산 청테이프 살인사건 등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미제사건들이다. 이 사건들은 현재까지도 범인이 누구인지 모른다. 사바이 단란주점 사건의 경..

사랑한 후에
조경선
2020년 11월 20일
13,000원

■ 작가의 말


여기 나오는 주인공들은 나 자신이며 여러분 자신이기도 합니다.
이 소설 속의 주인공들은 서점을 하던 사람, 내 연인이던 남자가 의붓딸의 애인으로 변한 경우, 어머니의 상처 얘기, 성공을 쫓지만 선생님만으로 만족해야 했던 남자이야기, 대학을 나왔으나 본격적으로 IT 시대에 밀려..

바다 건너 그곳
최임순
2020년 11월 20일
13,000원

■ 작가의 말


삶이란 무엇인가? 누구나 하는 질문에 유독 지나치게 집착을 하며 살아왔다. 그 질문에 답을 찾지 못하면 당장이라도 잘못될 것처럼 조급하게 굴기도 했다.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부지런히 알아보았지만 답은 찾아지지 않았다. 여러 분야의 책을 보면서 공부를 하면 알아지는 게 있을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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