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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둥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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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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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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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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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 부끄러운 바람
정신없이 허우적거리다 보니 어느덧 종심의 세월을 살고 말았다. 과거는 길어졌고, 미래는 짧게 남았다. 앞으로 가다가 벽을 만나면 누구나 뒤로 돌아서서 지나온 길을 바라본다. 인생도 또한 같다. 돌아다보니 걸어온 길이 한 자락의 부끄러운 바람이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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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로 간 가야왕국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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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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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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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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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
이 소설을 쓰게 된 배경 필자는 청년시절 인도에서 3년을, 중국에서 6년을 산 적이 있다. 그 시절에는 그저 팔자거니 했으나, 이글을 쓰면서 어느 모로 보나 부족한 사람임에도 운명의 신이 내게 부여한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천생아재필유용(天生我材必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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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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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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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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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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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 이 소설은 내 나이 80을 맞아 쓴 자전적 에세이 『내 젊음의 길을 만들고 다리를 놓고』를 소설화한 것이다. 소설이지만 지명과 인명 등은 현실감을 위해 거의 그대로 살렸다.
나는 1941년 6월 충남 보령의 동대동 오랏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이웃에서는 애가 머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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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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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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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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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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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
아파트 숲속으로 고향이 사라져간다. 키 큰 소나무가 어깨동무한 마을 개울 끝에는 돌다리 갈림길 우정과 사랑의 경계도 없이 함께 뛰놀던 골목길 파도를 헤치던 바닷가 무지개를 잡으려 달리던 들판 이제 다시 돌아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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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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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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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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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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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
힘들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하는 시간들의 연속이다. 하나의 작품을 기획하고 정리하고 또 완성시키는데 소요되는 인내 그리고 고통과 고뇌의 시간들. 이제는 그 인고(忍苦)의 시간들마저도 행복이고 기쁨이 되는, 마치 ‘뫼비우스의 띠’의 마법에 걸린 듯한 황홀함에 취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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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누아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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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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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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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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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
2019년 10월 중순, 30년 만에 다시 찾은 지리산 의신마을은 달라도 너무 많이 달라져 있었다. 빨치산의 원혼이 깃들어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할 곳이 되어 있었다. 도로변에는 제법 규모가 큰 모텔들과 식당들이 늘어 서 있었다. 관광지로 변한 그곳은 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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