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플리(FLEA) |
 |
송영욱 |
 |
2021년 10월 31일 |
 |
15,000원 |
|
|
더 할 말이 없다. 글 속에 등장하는 인물을 통해 할 말은 다 썼다.
■ 본문 중에서
어렵게 대학에 들어갔다. 내게 유일한 친구는 Y뿐이다. 집이 싫어 가출한 나와,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 온 그녀. 우리가 엮인 곳이 D..
|
|
|
|
|
|
|
|
|
 |
넝쿨장미와 늙은 개 그리고 |
 |
김찬숙 |
 |
2021년 10월 31일 |
 |
15,000원 |
|
|
■ 작가의 말
넝쿨장미와 늙은 개 그리고 내 소설의 시작은 붉은 넝쿨장미가 낡은 담벼락을 화사하게 덮은 유월의 어느 때부터이다. 장미가 그 잎을 미처 감추지 못하고 흐드러지게 피어서는 툭- 툭- 떨어지는데 그 그늘 아래 까무룩 졸고 있는 늙은 개 머리 위에 꽃잎들이 내려앉는 ..
|
|
|
|
|
|
 |
삼월의 토끼 |
 |
이정은 |
 |
2021년 9월 1일 |
 |
13,000원 |
|
|
■ 작가의 말 달려라, 벗어나라, ‘3월의 토끼!’
여기 보호막 없이 세상을 견뎌내야 하는 한 생명의 삶이 있다. 지금 그녀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신은 혼자서 인간 만들기가 버거워 인간에게 대신 탄생의 과업을 주었다고 한다. 부담 큰 이 일을 기꺼이 하도록 남녀 간 강렬한 사랑으로써 생..
|
|
|
|
|
|
|
|
|
 |
바람의 둥지 |
 |
윤중리 |
 |
2021년 8월 1일 |
 |
13,000원 |
|
|
■ 작가의 말 부끄러운 바람
정신없이 허우적거리다 보니 어느덧 종심의 세월을 살고 말았다. 과거는 길어졌고, 미래는 짧게 남았다. 앞으로 가다가 벽을 만나면 누구나 뒤로 돌아서서 지나온 길을 바라본다. 인생도 또한 같다. 돌아다보니 걸어온 길이 한 자락의 부끄러운 바람이었다. 웃음..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