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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개의 도서가 있습니다.
세상 참!
규운당
2022년 8월 15일
25,000원

■ 머리말


한자는 글자 하나하나가 뜻을 지니고 있다. 때론 시나 문장에서 글자들이 결합하여 의미를 부여하는 단어나 관용어구가 되기에 붙여 써야 하나, 한글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한자는 어렵다는 생각과 빽빽하게 붙어 있으면 시각적으로 거부감을 줄까 봐 작자 임의로 한 글자씩 띄우고 행간도 벌려놓아 보기..

나의 슈바빙, 나와 걷기
오소후
2022년 3월 10일
10,000원

저자의 말


시 쓰는 사람으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함께 아프던 마음을 계량해본다. 부끄럽다. 기대치도 낮았지만 실행은 더욱 부족하다. 어쩔 것인가? 그러나 방관하지 않았다. 개인의 세..

진달래꽃에서 길을 잃다
최효열
2022년 3월 10일
10,000원

■ 시인의 말


내가 쓰는 시는 내 외로움에 보내는 메시지이다.

나처럼 가끔은 외로운 누군가의 외로움에 내 시가 잠시일지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직간접으로 출간에 도움을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 시집을 세상에 내보낸다.


최효열<..

식어가는 검은 입술
임경원
2021년 11월 15일
10,000원

■ 시인의 말

어제는 소나기가 내렸다 서럽게
시냇물도 울고 갔다

오늘은 마른 바람이 분다
젖은 풀잎을 말린다
왕성한 식욕이 풀잎을 먹는다

두서없는 말끝은 항상 저리다
오늘의 언어는 내일의 사유가 된다

잃었던 얼굴을 찾아간다
처음으로 돌아간다 소리 ..

꽃보다 당신
장윤태
2021년 11월 15일
13,000원

■ 시인의 말

포토시화집 『꽃보다 당신』을 펴내며

어려서는 그렇게도 기다려지던 원족 날이나 운동회 날이 엉금엉금 거북이걸음으로 기어서 오더니만, 어느 날부터는 기다리지도 않는 것이(나이 듦) 해가 다르게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정년퇴임을 하고나니 세월이 어찌나 빨리 도망치는지 뒤쫓아가기에 숨고르기조..

쉴만한 물가
쉴만한물가작가선교회
2021년 10월 31일
13,000원

■ 발간사

한영시집 『쉴만한 물가』를 발간하며


2021년 한해도 끝자락을 향해 달려갑니다.

지난해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하루하루 어려운 시기를 이기며 나가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이 재앙이 사라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이 쉴만..

내 곁에 항상 봄입니다
추정운
2021년 5월 20일
12,000원

■ 시인의 말


삼라만상의 모든 것들은 나름대로 아름답다. 그러나 그와는 달리 아름답지 못한 것도 있기 마련이다. 영원히 우리 뇌리에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
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코로나19’라는 대재앙으로 모든 인류가 팬데믹(pandemic)에 빠져 지낸..

당신의 마음은 빈집
공석진
2021년 2월 26일
20,000원

■ 시인의 말


여섯 권째 시집


『당신의 마음은 빈집』을 출간하면서
나는 왜 시를 쓰는가? 셀 수도 없이 나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었다. 그 어떤 질문보다 참 어려운 질문이다. 어떤 거창한 수식어보다 시가 좋아서 시를 썼다는 것이 나의 명확한 답이다. 길든 짧든, ..

늘씬한 비만로봇
하태균
2021년 1월 20일
13,000원

■ 시작 메모


물꼬를 낮추어도 높여도 안 되는
글을 가꾸는 논둑 위의 말다툼
먼저 물길을 잡아야 하지 않을까
속으로 스며들면 지하수가 되고
더 깊이 내려가면 온천수가 되는

봇물 터진 물길을 따라
물길은 한 획으로부터 시작되고
갈길 몰라 자연에다..

글이 시가 되는 길
공석진
2020년 8월 20일
15,000원

■ 머리말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듯 시인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시인(詩人)은 글을 쓰는 사람인 만큼 그 영향력으로 무한한 책임이 수반됩니다. 하지만 작금의 시인들은 글의 필력과는 상관없이 자아도취 혹은
집단 배타주의 그리고 창작 부재에 빠져있습니다. 이것은 작가들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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