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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34개의 도서가 있습니다.
태양의 전설
김용주
2023년 8월 1일
14,000원

■ 시인의 말


푸르른 하늘을 보면 무언가 감격스럽고
반짝이는 별빛을 보면 괜히 서러움에 눈물겹고
산과 들 강과 바다를 보면 한량없이 즐거워지기도 한다.


태양의 신화라고 할까, 아니면 세계라고 부를까?
심히 번뇌하는 중에 전설이라고 쓴다.
어느 어휘..

고독한 꽃잎이 되다
길선숙
2023년 8월 1일
15,000원

■ 시인의 말



드리워진 커튼 사이로 해넘이 빛이 은은하게 비추고 있다.
무엇을 위해 무엇을 얻으려 달리고 달려왔을까?
물질의 욕망도 명예의 욕망도 아니거늘 지친 도시의
빌딩 숲에서 회색 그림자로 살았던 날들이 보도블록
틈 사이 피어난 풀꽃이 지니고 있는 향기..

초록의 뜰
김수연
2023년 7월 5일
14,000원

■ 서시


잎 돋는 초록의 뜰에서


숲 가까이 살면서
들로 산으로 헤맸던
시간들을 떠올려볼 때

파란 하늘 떠가는 흰 구름 아래
고요히 서 있지만
죽지는 않은 겨울나무의 숨과
구애하는 새들의 노랫소리와
풀과 꽃들의 향기를
어루만지..

실례했습니다
김명서
2023년 7월 5일
13,000원

■ 시인의 말


2004년에 첫 시집 『모호한 중심』을 내고 19년만입니다. 돌아보니 저의 정신이 걸어온 초라한 오솔길이었습니다. 홀로 시를 쓴 것이 아니라 같이 동무해 준 분들이 있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뭔가 멋있는 ‘시인의 말’을 써야겠다고 머리를 굴리다가 그만두었습니다...

바람이 먼저 길을 내주었다
장하지
2023년 6월 20일
13,000원

■ 서시


돌아가는 길


선유도 공원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빠 손잡고 깨금발 뛰기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를 만났다

그래, 아버지의 손을 잡는 일은
얼마나 큰 축복인가
모든 근심 두려움 사라지고
마음은 하늘을 날지 않았던가..

민낯이 아름답다
김유순
2023년 6월 20일
13,000원

■ 시인의 말


그리운 날
콩제비꽃 앞에 앉아
속엣말 풀어내고
마음이 허기져 가슴 시려오면
접어두었던 심상을 모아
시를 썼습니다


2023년 여름
해얀 김유순



■ 본문 중에서


<..
아버지와 두 아들
홍인표
2023년 6월 20일
18,000원

■ 작가의 말


『아버지와 두 아들』(장편소설)은 이미 전자책으로 출판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다시 손질하여 종이책으로 만들어 봅니다.
정치란 무엇입니까?
이념이란 무엇일까요?
대한민국은 왜 분단이 되었습니까?
이 소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소설입니다.
어느 교장선..

꼬리지느러미
최미정
2023년 6월 1일
16,000원

■ 작가의 말


검은색 안에는 무지개가 있다


생각과 의식에 조종당하던 육체는 껍질이었을까
허물처럼 남겨진 육체를 바라보며 완전한 자유를 느낀다

이 책은 코로나가 준 선물..

꽃으로 피는 시간
허정아
2023년 6월 1일
18,000원

■ 시인의 말


소소한 일상에서
나의 감성을 매 순간 다르게 느껴 보고
그 감성들을 꽃처럼 피워 보는
하루하루가 참 소중합니다.

부족한 제 시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독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인스타에서 매일 만나는 인친님들과
캘리그라피 작가님!
그리..

도통골 고사리
송상섭
2023년 6월 1일
14,000원

■ 시인의 말


시를 쓸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시를 통해 일상을 담아 생각을 입혀 그릴 수 있으니 내게 작시는 삶에 버금가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

지천명에 들었을 때 뭐 하나 손에 쥔 것 없는
허전함을 추스르려 첫 시집을 펴낸 지 십 년이 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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