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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릴지라도 그대는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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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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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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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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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한 생애 살면 오면서 힘겨움 속 흔들릴지라도 그대는 참으로 아름답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고백하는 오늘, 나는 두 번째 시집 원고를 곱씹듯 다시 펼치고 되뇌듯 읽으며 홀로 가슴에 손을 얹고 하나님께 눈물 흘리며 고백합니다. 또 한 번의 소중한 생이 나에게 찾아온다면 나는 정녕 그 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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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를 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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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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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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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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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둥지를 틀어 하늘을 우러르면 흐르는 눈물 있던 내 고달프고 힘들었던 삶이여, 이제 위로 받아라. 내 영혼이 수없이 죽었다 깨어나 나의 살점을 떼어 너의 솜털에 붙이고 나의 피를 너에게 수혈하고 나의 머리털을 뽑아 둥지를 틀어 안착시킨 나의 시들이여, 고단했던 방랑을 멈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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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나타나는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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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랑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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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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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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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중에서
*어디서 멈춰야 하나?
쓰레기통에서 쇠뭉치로 쇠뭉치에서 스펀지로 다시 물로 여기까지 힘들게 왔는데 다시 찻잔의 물이냐 개천의 물이냐 강물이냐 바닷물이냐를 따지면? 적당한 곳에서 멈추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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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쏟아진 글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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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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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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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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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세상의 얼굴을 ‘나는 시’라 한다. 나의 거울이오니
세월의 표정을 ‘나에 시’라 한다. 나의 고백이오니 흘러간 시간을 ‘나에 시’라 한다. 나의 추억이오니 우리의 대화를 ‘나는 시’라 한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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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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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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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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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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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정녕 그대는 누구인가? 달인(達人)인가 아니면 천치(天痴)인가? 박억종(한세대 미래지식교육원 경찰행정학과 교수, 행정학박사, 시인)
시인, 수필가, 칼럼니스트, 언론 방송인, PD, 연극인, 화가(한국화), 합창단 가수(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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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형엄마 B형 자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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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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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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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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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28년 전 첫 장을 펼쳤던 육아일기 중 일부분을 짧은 이야기로 엮었습니다. 내가 육아일기를 쓰기 시작한 나이만큼 자라 성인이 된 두 딸과 아들에게, 책으로 만들어 주고 싶다는 바람으로 내어놓습니다. 말랑말랑한 아가들의 품에 안겨볼 수 있는 시간을 나누어 드립니다.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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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고독을 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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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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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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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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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시는 인생을 담는다고 합니다. 지나온 발자국을 되돌아보면 제 딴엔 고독과 방황, 고민이 많았죠.
이 시집엔 제 고민 많았던 인생-청춘이 담겨있습니다. 시집을 읽는 여러분께 제 시가 인생의 방향이 되어줄 수는 없지만, 작은 위안과 공감이 되었으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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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의 그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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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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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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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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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실버타운이란 탈출 없는 노인 감옥이며, 출소 없는 무기징역이다. 단, 형이 끝나면 서둘러 출소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곳 지금, 그곳 수감자들의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시금치의 시(媤)자만 들어도 진저리나는 시댁이라는데 대학에 나가면서도 훗날 ‘어머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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